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울버린 (문단 편집) === 야시다와의 재회 === 일본 야시다의 저택에 도착해 만난 야시다가 울버린에게 말하길, 끔찍한 고통을 겪어도 죽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먼저 떠나보낸 뒤 괴로워하고 살 이유도 없는 채로 산다면서 자신에게 힐링 팩터 능력을 넘기고 정상적으로 죽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힐링 팩터를 몸에서 분리해서 다른 사람한테 이식할 수 있다는 설정은 전작들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이고 울버린도 그게 가능한지 의문을 갖지만, 야시다는 "야시다 기업에 불가능이란 없다"고 답한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미국 정부가 고작 큐어 같은 불완전한 약물로 뮤턴트들을 무력화시키려 했던 걸 생각하면, 세계관 내에서 뮤턴트에 관한 연구는 미국보다 일본이 훨씬 앞서 있는 듯. 하지만 큐어를 고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큐어도 로건과 비슷한 등급이었던 미스틱에게는 완전히 먹혔던데다가 매그니토도 제거할 작정으로 썼으면 그 시점에서 4등급이었던 매그니토는 끝장이었다. 심지어 예지 능력까지 있는 5등급 피닉스도 큐어에 코웃음을 치기는커녕 위협을 느껴 폭주하였다. 야시다 이치로의 초능력 빼앗기는 상대가 원치 않으면 3등급 이상 빼앗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한번에 다수를 노릴 수 있는 큐어에 비해 딸리면 딸렸지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평범한 인간으로 늙어죽을 수 있을 거라던 야시다의 말과 달리 [[로건(영화)|후속작]]을 보면 치유능력을 넘겨줬을 시, 오히려 더 빨리 죽었을 확률이 높다. [[로건(영화)|후속작]]에서 로건은 치유능력의 저하와 그에 따른 온몸의 아다만티움(중금속)중독의 치유 불가로 인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몸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울버린은 야시다에게 자신의 능력을 손에 넣어봐야 좋을 것은 없다면서 제안을 수락하진 않는다.[* 제안에 응하지 않은 것은 타인에게 능력을 이전한다는 게 탐탁치 않으며 의도가 불순하기 때문이다. 손녀 지키려 불사의 능력을 갖겠다는 건 한마디로 '나 오래 살고 싶다'는 건데, 그런 이유로 힐링팩터의 능력을 이전한다는 건 그저 늙은이의 욕심일 뿐이니…] 마리코는 야시다에게서 자신이 후계자로서 모든 재산을 물려받는다는 유언을 듣고, 신겐이 야시다를 만나려고 하자 신겐이 이 사실을 야시다에게 들을 경우 겉잡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마리코는 자신이 먼저 신겐에게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신겐은 마리코의 따귀를 때리며 무시하고 야시다를 만나러 간다. 결국 마리코 본인도 아버지를 제치고 가문와 재산과 명예를 물려받아 지켜야 된다는 부담감[* 정작 할아버지인 야시다는 손녀를 허수아비로 세울려는 생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런 딸을 하대하고 핍박하는 아버지 등 집안에선 친가족이 아닌 유키오만 믿고 지낼 수 있을 정도로 파탄난 가정, 정략결혼으로 첫사랑과 찢어지고 검사 노부로와 원치 않는 결혼을 강요받는 상황에 자신이 우려한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하며 여러 중압감에 시달리다가 결국 투신자살을 시도하나, 이런 사정을 조금씩 옆에서 지켜보던 울버린이 구해주면서 목숨을 건진다. 그 후 야시다는 자신의 치료비 사용 관련으로 자신과 갈등을 빚던 아들 신겐을 불러내고, 외국인 변호사가 법무 관련 증거자료 녹음용 테이프를 옆에 두자 외국인 변호사 앞에서 [[영어]]로 자신의 공식 입장을 표명한다. 자신은 신겐을 후계자로 두려고 했으나, 그럴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는 차원에서 지난 몇년 간 권한을 더욱 늘려줬으나 신겐은 회사를 도산시킬 뻔 했고, 때문에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다며 후계자 자리는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때 신겐이 일본어로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만 그건 전부.."라며 반론하려는 장면도 있다. 어쩌면 야시다의 치료비도 원인 중 하나였을지도 모르는 일. [[실버 사무라이|그리고 진실은......]]]. 신겐이 남에게 넘겨주는 것은 안 된다고 하자 야시다는 신겐 말대로 남에게 넘겨주는 것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야시다의 대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은 신겐은 기막혀 하며 웃은 뒤 굳어진 표정으로 "그런 일은 절대 용납 못한다"[* 위와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 내용이라 일본어로 옆에서 속삭인다.]며 야시다의 결정에 반발한다. 한편 야시다를 치료하는 주치의의 정체는 바이퍼가 잠입해 있던 것이고, 울버린에게도 몰래 접근해 감염시켜[* 자고 있는 울버린에게 접근, 키스로 힐링팩터를 억제하는 기계를 심어놓는다.] 울버린은 힐링 팩터 능력도 약화되며 엄청난 능력 약화를 겪는다. 한편 그 직후, 힐링 팩터를 이식받지 못한 야시다도 신겐과 만난 뒤 유키오도 예견 못했을 정도로 급사해버리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